정부에서 지원금 받은사람! 5월에 '이 돈' 회수돼.. 확인하세요!

정부에서 지급하는 다양한 지원금이 있습니다. 전 국민 혹은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여러 지원금이 지급되어 왔는데요. 정부에서 이 돈 받으셨던 분들은 5월부터 돈 청구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약 1560만 명에게 약 8천억 원 규모로 지급했던 지원금인데요. 상생소비 지원금 기억하시나요. 정부에서 소비 진작을 위해서 지난해 상생 소비 지원금 제도를 시행하여 1560만 명에게 8천억 원을 지급했었는데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란?

2021년 10월 11월 2개월간 시행하여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같은 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많이 쓰면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형태로 환급해 주었던 지원금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 원이라면 증가액 53만 원 중 3%인 3만 원을 제외하고 50만 원의 10%인 5만 원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총 9개 카드사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국민 농협 카드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고 캐시백을 지급받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을 받은 사람 중 48만 명이 다음 달 5월에 지원금 반환 청구를 받습니다.

 

 

 총 지원금 반환 금액은 80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만 6천 원 정도 되는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환수 대상은 캐시백을 받은 이후 결제를 취소하거나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결제액 중 소비 실적 제외 업종에서 이용된 금액을 반영해 과다 지급된 캐시백입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을 받을 때 카드사에서 카드 사용 취소로 지원금 산정액이 변경되고 과다 지급된 지원금은 환수 조치될 수 있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안내했고 이에 동의한 회원에 한해서 신청을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환수 조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문자를 통해 지원금 반환 청구를 받으신 분들 중 환수 금액이 어떻게 발생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카드사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